대표이사 이취임식
무림은 지난 12월 2일 오전 10시 본사 리프레시룸에서 본사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펄프・제지 3사(무림페이퍼, 무림SP, 무림P&P)의 김석만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석만 신임 사장은 “이제 새로운 전략과 우리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조용한 변화, 소리없는 개혁을 위해 현장을 중시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상호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다함께 새로운 MOORIM WAY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김석만 신임 사장은 1980년 무림페이퍼에 입사 이후, 무림SP・무림페이퍼 공장장, 생산본부장, 무림P&P일관화공장 건설본부장을 역임하며, 지난 해부터는 그룹 종합연구소장으로 재임해왔다.
한편 무림은 이날 김인중 전 사장의 이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인중 전 사장은 “지난 9년간 함께 노력해준 전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함께한 임직원과 악수를 나눴다. 김인중 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무림그룹의 비제지 분야와 조림사업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신속한 의사결정과 상호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다함께 새로운 MOORIM WAY를 개척하자."고 강조한 신임 김석만 사장
▲ 직원들의 감사의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김인중 부회장(사진 왼쪽)과 신임 김석만 사장(사진 오른쪽)
▲ 무림의 성장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해준 임직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악수를 권하는 김인중 부회장
작성일자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