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은 지난 7월 26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본사 리프레시룸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기념식에서 이동욱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일지라도 자신감과 강한 의지로 곧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과거 진주공장 3호기와 일관화공장의 성공적인 완공 등 위기 속에서 보여준 무림가족의 저력을 되새겨 다시 한번 하나된 이름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무림페이퍼 진주공장과 무림SP 대구공장, 무림P&P 울산공장을 비롯해 무림오피스웨이, 무림파워텍 등 계열사도 별도의 기념식을 갖고 창립 56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