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기념식에서 이동욱 회장은 창립기녑사를 통해 ‘이번 진주공장의 투자는 우리 무림의 펄프·제지 부문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과 같은 의미 있는 결정이다.’라고 밝히며 ‘이제 무림은 수평-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게 됐으니 전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창립 57주년을 축하하는 떡케익을 커팅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무림페이퍼 진주공장과 무림SP 대구공장, 무림P&P 울산공장은 물론 무림오피스웨이, 무림파워텍, 무림캐피탈과 무림켐텍 등 계열사도 별도의 기념식을 갖고 창립 57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