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무림이 만드는 건강한 내일입니다.
무림, 한국콜마 지속가능 세미나 참가
작성일자 2023.09.15
|
-. 무림은 제지업계 대표로 화장품 패키지 및 소재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 알려
무림(대표 이도균)이 지난 9월 6일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1위 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개최한 ‘한국콜마 지속가능 세미나’에 참가했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무림은 LG화학,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과 함께 친환경 신소재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화장품 및 포장재 산업 관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종이 제품 및 펄프 신소재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무림은 정부의 脫플라스틱 정책 및 소비자의 가치소비 트렌드와 함께하는 제지업계의 ESG 경영 사례를 알리고, 친환경 소재로서 종이의 역할을 제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패키징 용도의 친환경 All Pulp Board류를 비롯해 베리어성 보완을 통해 해당 시장 수요 확대에 나서는 종이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무림의 국내 유일 천연 생(生)펄프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및 펄프몰드 제품은 물론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CNF), 바이오 플라스틱 등 신소재를 통해 생분해성, 재활용성 등 종이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한편 무림과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7월,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소재 및 원료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용지 ‘네오CCP R30’을 공동 개발 및 적용한 바 있다. ‘네오CCP R30’은 재생펄프를 활용해 기존 인쇄적성은 유지하면서도 자원순환 가치까지 더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무림은 한국콜마에 종이튜브, 파우치, 라벨 등 다용도로 적용 가능한 연포장재 종이 ‘네오포레 FLEX’를 납품하고 있다.
무림은 세미나 방문객들이 ‘네오CCP R30’, ‘네오포레 FLEX’에 더해 친환경 종이 프레임인 ‘네오포레 이너프레임’ 등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현장에 제품 홍보존을 마련하고 관련 기념품도 제공했다. 향후 무림은 ESG 경영 기조 확산에 따라 친환경 종이 포장재 수요가 늘고 있는 전자기기, 식품, 제약 등 여러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키징 개발을 본격화할 전략이다.